지리산에 봄의 전령 '복수초' 개화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지난 19일 만개한 복수초가 관찰됐다고 20일 밝혔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정한 ‘계절알리미종’으로 기온과 일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지난해에는 1월 31일 중산리 두루생태관찰로 일원에서 복수초 개화가 관찰됐었다.
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은 봄꽃 개화 모니터링으로 복수초를 비롯한 히어리, 매화, 갯버들, 고깔제비꽃 등 봄꽃 개화를 관찰할 계획이다.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지리산은 야생화 등 다양한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봄꽃 개화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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