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꿈나래어린이극장, 문체부 국가지원사업 선정

아동·가족 대상 우수 공연으로 지역 문화복지 확대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꿈나래어린이극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 지원으로 추진됐다.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있는 꿈나래어린이극장은 2010년 4월 1일 개장한 어린이 전용 극장으로 무대와 객석, 조정실, 공연 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꿈나래어린이극장의 특성과 공공 공연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가족 친화형 콘텐츠를 기획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국비 5186만 원을 확보했다.

공단은 오는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연극 ‘앤서니 브라운의 난 책이 좋아요’ △실내악 ‘아이랑 나랑! 유아 클래식 콘서트-동물의 사육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은 공단의 공공문화서비스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와 문화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