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 경쟁력 강화"…기업지원 본격화

시제품 개발부터 홍보·마케팅,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고령친화산업 육성 사업 도식화 자료(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지역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기업지원 통합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는 부산광역시 바이오헬스과 공공위탁사업으로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사업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홍보·마케팅, 국제전시회 참가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사업에는 총 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지역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사업화 단계에 맞춘 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 등 2개 분야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단기상용화 기술지원'(R&D)은 고령친화산업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모델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업화지원은 수요맞춤형 패키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국제전시회 'Medica Fair ASIA 2026'(싱가포르 Marina Bay Sands)와 수출상담회를 신규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 서울 코엑스) 참가 지원을 통해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사업은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파일, 평가계획서 제작 등을 지원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국제규격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GMP 체계 고도화를 위한 비준 지원과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전임상시험 및 시험·평가·인증 연계를 통해 CE·FDA 등 주요 해외인증 취득과 유지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참가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부산지역 대표 전시회인 '2026 헬스케어 위크'에서 제품 전시와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 부산 고령친화산업이 국제 표준과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