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인구 1만2000여 명 유출…수도권 이동 제일 높다

2025년 부산 인구이동통계.(동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부산 인구이동통계.(동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지난해 부산에서 1만2181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연간 부산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는 37만 4597명이 전출, 36만 2416명이 전입했다. 순유출율은 0.4%로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다.

부산에는 1989년부터 인구 유출이 기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1년 1만 8903명→2022년 1만3562명→2023년 1만 1432명으로 꾸준히 줄다 2024년 1만 365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엔 다시 줄어들었다.

연령별 순유출률은 20대 1.3%, 30대 0.7%, 50대 0.3% 순으로 규모가 컸다. 20~30대 청년층은 1%가 순유출됐고, 이는 지난해 보다 0.1%p 줄어든 수치다.

타 지역으로 순유출이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5493명), 경기(3241명), 경남 (2421명) 순이고 순유입이 많이 발생한 지역은 울산(660명), 제주(504명), 세종(265명) 순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