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불법 조업 형망어선 4척 적발…"근절 시까지 집중 단속"

불법 형망 어선에서 어획물을 양망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불법 형망 어선에서 어획물을 양망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 앞바다에서 불법 어업행위를 하던 형망어선 4척이 해경에 붙잡혔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이달 초 창원시 마산 옥계항~진해 부두 인근에서 조업 구역을 벗어나 피조개 4톤 등 패류를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9톤급 형망어선 A호 등 4척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은 양식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이들 어선 선장 4명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은 최근 불법 형망 조업이 기승한다는 첩보에 따라 불시 단속을 벌여 이들 어선을 붙잡았다.

해경은 불법 형망 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형사기동정 등 가용 세력을 관내 해역에 배치, 집중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관내 불법 형망 조업이 근절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민원다발 해역 등에 경비세력을 배치해 불법조업 단속 활동을 강력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