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체·분진 등 불편…경찰,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선 나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0일 개통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구간에서 교통정체, 분진 등 여러 불편한 점이 파악돼 경찰이 혼잡 완화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개통 첫날 약 4만5000대가 통행했고, 대부분 소통이 원활했다.

그러나 진출입로 3개소에선 출퇴근 시간대 대심도 이용차량과 기존 도로 이용 차량 간 진로변경으로 다소 혼잡한 상황이 나타났다.

특히 만덕IC에선 남해고속도로지선 진입을 위한 대심도 통행 차량과 만덕대로 통행차량 간 진로변경으로 긴 구간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또 대심도 내 분진발생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받아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심도 이용 차량의 통행량과 병목지점의 차량 경로를 분석한다. 또 교통사고 발생 요인이 되는 분진 발생과 추가로 교통안전표지, 노면 색깔유도선 등 교통안전시설을 면밀히 파악한 뒤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심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