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원도심 살린다"…밀양시, 전통시장 상인들과 머리 맞대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밀양시는 지난 10일 밀양아리랑 시장에서 지역 내 5개 상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현대화와 환경 개선 방안, 원도심 상권 특성화 전략,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위축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젊은 층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원도심을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시와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밀양아리랑 시장과 원도심의 중·장기 상권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