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6·3 지선서 재선 도전…"연속 행정 필요"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홍 시장은 10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선 8기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을 민선 9기에서 이어가기 위해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4년간 큰 규모의 지역 사업을 계획해 실행하는 뼈대를 세우는 데 1~2년 이상 걸려 아쉬움이 있었다"며 "지역사업이 끊어지지 않도록 연속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이 많다"며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뼈대 위에 이제 살을 붙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중앙당이 공천하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지자체장 평가에 대한 기본 서류를 제출했고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별한 지적 사항은 없었다. 중앙당을 통해 공천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이 다르고 일정이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나는 일이 적었다"면서도 "시청 부서별로 의원실과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에 차질이 빚어진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다음달 중 출마 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중순 예비 후보로 등록한 뒤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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