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신규 돌봄전담사 실무 연수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 돌봄 교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전담사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1일 자로 신규 배치되는 초등 돌봄전담사 94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담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2026 부산 초등 방과후·돌봄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학교회계(에듀파인) 시스템 사용법 △지정정보처리장치(학교장터) 활용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장터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한 예산 집행 방법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사회적기업 제품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안내해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업무의 표준화를 꾀하고 긴급 상황 대응력을 높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초등 돌봄의 질은 결국 전담사의 전문성에서 시작된다"며 "신규 전담사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