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부산 기장에 산란·서식장 조성 추진…5년간 40억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부산 기장 연안의 대표적인 정착성 어종인 쥐노래미의 산란 및 서식 환경을 복원·강화하기 위해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장군 월내 해역 일원에 2026년~2030년 5년간 총 40억 원, 매년 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공단은 기장군과 인공구조물 시설과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해 쥐노래미의 산란 및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인공구조물과의 연계를 통해 연안 전반으로 자원 확산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5년간 지속적인 쥐노래미 자원첨가와 효과조사를 병행해 어업 생산성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월내 어촌계 계장은 "쥐노래미는 기장 어업인들에게 중요한 소득 자원"이라며 "산란·서식장 조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어획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부산 기장군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28억 원 규모의 말쥐치 산란·서식장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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