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야산 화재 '완진'…쓰레기 소각 부주의 원인 추정

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선 모습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선 모습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기장군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 이번 화재의 원인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의 부주의로 추정된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4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1시간 10분 만인 오후 12시 57분에 완전 진압됐다.

소방 및 산림 당국 등은 총 83명의 인원, 26대의 장비, 헬기 4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이번 산불은 주변 마을회관 뒤편 대나무밭에서 발생한 불이 옮겨붙은 것이다. 소방은 회관 뒷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해 난 불이 주변 임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