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시립예술단 단원·직원 51명 채용 '전국 최대 규모'
34명 선발 완료, 17명 채용 절차는 진행 중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부산 문화예술 발전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시립예술단 신규 단원 및 직원 34명을 선발·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 17명에 대한 채용 절차도 진행 중으로, 이를 포함하면 총 51명의 신규 단원이 충원돼 전국 예술단 가운데 최대 규모의 채용이 될 전망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교향악단, 국악관현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의 상임·비상임 단원과 사무직원이 새롭게 시립예술단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연 수요 확대와 작품 완성도 제고를 위한 인력 보강이 대폭 이뤄졌다는 평가다.
부산시립예술단 채용에는 응시자 수가 1000명에 육박했으며, 분야별 최고 경쟁률은 64:1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실기·면접 전형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진행됐으며, 특히 국적과 학력 제한을 없애 청년 예술인과 외국인 등 다양한 지원자가 대거 응시했다.
부산문화회관은 이 과정에서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고르게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국악관현악단 여승헌 부지휘자와 전혜정 악장을 비롯해 퇴직자 발생에 따른 상임단원 14명, 조직 운영 안정화를 위한 사무직원 3명과 사무단원 1명, 청년 예술인 육성을 위한 비상임 단원 31명 등이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시립예술단 부단장)는 "이번 채용은 전국 예술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신규 인력 충원으로, 부산시립예술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예술 인재를 적극 기용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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