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도서관, 도서관 외벽 꾸밀 '책문화글판' 문안 공모
19일까지 30자 내외 창작 문구 접수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구포도서관이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문구로 도서관 외벽을 새롭게 단장한다.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은 시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구포책문화글판'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포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글귀를 도서관 별관 외벽에 게시하는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도서관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담은 30자 안팎의 순수 창작 문구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으며, 구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문안 심사와 이용자 투표를 거쳐 우수작 4편을 최종 선정한다"며 "결과는 3월 6일 발표되며, 선정된 문안은 계절별로 도서관 외벽에 게시된다. 입상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시민의 손으로 만든 글판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