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정보화 사업에 673억 투입…10일 설명회 개최

시·구·군 및 공공기관 534개 사업 정보 사전 공개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올해 총 673억 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선다.

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이 올해 발주할 정보화 사업 계획을 사전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들의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주 예정인 사업은 총 534개, 예산 규모는 약 673억 원이다. 기관별로는 △시 본청 및 사업소 113개 사업(342억 원) △구·군 226개 사업(147억 원) △공사·공단 195개 사업(184억 원) 등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선 2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 관계자와의 1:1 소통 코너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발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 ICT 기업의 참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정보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