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새 학년 앞두고 중학교 대상 '통신장학' 실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이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준비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집중 '통신장학'을 6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장학 활동은 학교가 2월 중 2026학년도 교육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청은 각 학교가 교직원 간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거쳐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구체적인 교육 목표와 중점 활동을 마련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를 덜어주는 '학교 업무 방식 개선'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이를 위해 △2025년 업무의 지속·폐지 여부 점검 △불필요한 관행 없애기(업무 간소화) △위임·전결 규정 및 각종 위원회 정비 등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지원청은 "이번 기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봄방학 중 학생 생활 지도와 화재 예방 등 교내 안전 사고 방지 대책을 점검한다"며 "아울러 위기 학생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당부하며 학교 현안 전반을 살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광해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 학년의 성패는 2월 준비 기간에 달려있다"며 "이번 통신장학을 통해 각 학교가 체계적으로 신학기를 준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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