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밀양시에 나눔 이어져…경남은행·지역단체서 물품 기탁

경남 밀양의 지역 단체인 '밀양시81연합회'가 4일 시청을 찾아 라면 40박스와 쌀 5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 밀양의 지역 단체인 '밀양시81연합회'가 4일 시청을 찾아 라면 40박스와 쌀 5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 밀양시로 지역 기업과 단체의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BNK 경남은행 밀양지점은 4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680만원 상당의 복(福) 꾸러미 15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꾸러미에는 라면과 떡국떡, 각종 양념류 등 간편식 위주로 담겨 명절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같은날 지역 단체인 '밀양시81연합회'는 라면 40박스와 10㎏ 쌀 50포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전달했다.

임태수 밀양시81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소외된 이웃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경남은행과 지역 단체에서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안병구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경남은행과 지역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 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