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클레이아크미술관, 문체부 '로컬 100' 선정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 문화 자원 발굴·확산 사업인 '로컬 100'에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로컬 100'은 전국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로 제2기 로컬 100은 문화공간·예술·축제·콘텐츠 등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는 수로왕릉부터 김해 가야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통합한 지역 문화 콘텐츠다. 봉황동 유적지와 가락국 시조 수로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가야의 거리'로 연결된다.
또 구지봉과 봉황대, 허왕후릉, 분성산성, 해반천 등 주요 명소가 인접해 도심에서 가야 역사문화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야'를 주제로 조성된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공연과 전시,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야간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콘서트, 드론 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며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로컬 100 문화공간으로 선정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예술·건축·자연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미술관이라는 독창성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은 지난 2006년 개관 이후 흙과 건축 도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과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교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가야 역사 문화 자원이 제2기 로컬 100에 선정됐다"며 "가야문화 발원지로서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