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자체 개발 '국민신문고 민원 알림 자동화 시스템' 운영

부산 사하구청 전경.(사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하구청 전경.(사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가 오는 14일부터 자체 개발한 '국민신문고 민원 알림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는 총괄 담당자가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수시로 접속해 기한이 임박한 민원을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연간 4만여 건에 달하는 민원을 수동으로 관리함에 따라 그 처리가 늦어지거나 부적정한 방식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접목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내부 직원 역량만으로 개발한 해당 프로그램은 처리 기한이 임박한 민원이나 복합적인 민원이 발생할 경우 담당자와 팀장의 사내 메신저에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한 행정 시스템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