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갑중 전 도의원 17번째 선거 출마…이번에는 진주시장

강갑중 전 도의원이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 출마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2.4/뉴스1 한송학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출퇴근 길거리 손 인사 선거운동'을 유행시킨 강갑중 전 도의원(76)이 6.3 지방선거에서 17번째 도전에 나선다.

강 전 도의원은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진주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그는 1992년부터 국회의원 10회, 진주시장 3회, 도의원 1회, 시의원 2회 등 16번의 선거에 출마했다. 2006년 경남도의원과 2018년 진주시의원에는 당선됐다.

출마의 변으로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승리해 시민에게 무한봉사를 실천하고 도덕 정치와 지방자치의 모범을 구현하겠다"며 "공천헌금, 뇌물공천 등으로 정치판이 아수라장이 된 오늘날,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로 당선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주의 시대적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진주 경제의 성장과 시민의 안정·번영이다"며 "중앙 정치 무대와 시·도의원을 수행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철학으로 진주의 살림을 당차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