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민주당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금정구청장 출마 선언
'기본사회 시범도시'·'대학도시 금정' 공약 발표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이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정을 기회가 없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대를 이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마지막 골드타임"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 동력과 금정의 발전 방향을 하나로 일치시켜 거대한 국가 정책의 흐름을 금정의 실질적 도약으로 연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정을 '대한민국 제1호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인재를 키우는 '육성', 인재가 머무는 '정주', 인재가 첨단산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지원, 창업과 취업 연계, 청년주택 공급 등 '금정형 기본사회 시스템'을 마련해 청년들이 금정에서 삶을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해 '대학도시 금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부산대를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고, 부산외대·부산가톨릭대·대동대는 각 대학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시켜 전국의 우수 인재가 모여드는 국가대표 대학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어 금정구를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인재와 지역이 상생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78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9대 부산 금정구의원을 거쳐 금정구 지역위원장(대행),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무특보 등을 지냈다.
2we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