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확대…"청년 정규직 1인당 450만원"

양산시청 전경. ⓒ News1 임순택 기자
양산시청 전경. ⓒ News1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청년 취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의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양산시는 관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규 고용 청년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이 양산에 거주하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뽑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청년 1인당 4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기존 까다로웠던 요건을 완화해 소상공인을 제외한 관내 제조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인건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작년 7월 1일 이후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인건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민생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기업에는 실질적인 경영 도움을 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과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