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장 화재 확산 멈춰…소방, 대응 1단계로 낮춰 밤샘 진화
- 홍윤 기자

(김해=뉴스1) 홍윤 기자 = 29일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비철금속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밤샘 작업을 통해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10시 23분쯤 화재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내렸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이는 화재가 더 이상 확산할 우려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근 야산에 옮겨붙었던 불은 진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은 오후 6시 52분 최초로 화재를 접수한 뒤 인력 69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불길이 잡히지 않자 소방청은 7시 24분쯤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인근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자 산림당국도 262명을 긴급 투입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 경찰청, 경상남도, 김해시 등 관련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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