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서부경남에 설립해야"

대정부 건의안 채택…대통령실·국회 등 전달 예정

김형석 진주시의원이 29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서부경남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진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가 2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지방시대 혁신 성장을 위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서부경남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29일 채택했다.

이날 건의안 발의자로 나선 김형석 의원에 따르면 서부경남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집적지다.

특히 우주항공청과 대학·연구기관·기업·시험 인프라가 밀집된 국가 핵심 클러스터라는 점에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이 서부경남에 설립되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완결형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다"며 "지역 인재의 정착과 창업 활성화, 고용 창출로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회, 과기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