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표 브랜드 '황토한우' 초매식…송아지 274마리 경매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 29일 송아지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 29일 송아지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합천황토한우' 초매식이 29일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원하기 위한 이날 초매식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과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합천황토한우'는 1999년 특허청 브랜드로 등록돼 군과 합천축협이 함께 운영하는 한우 브랜드다. 합천황토한우는 16개월 이상 자체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합천축협이 생산하는 황토 첨가 전용 사료를 급여한 한우만 출하하며,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향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초매식에는 송아지 274마리가 출품돼 실시간 스마트 경매시스템으로 경매가 진행됐다.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는 연간 9000두 이상 한우를 경매한다. 매주 첫째 주 목요일엔 큰 소,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는 송아지를 경매한다.

김 군수는 "우수 유전 자원 중심 한우 개량과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 기반 조성으로 지역 한우 산업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