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통시장서 80대 여성 소매치기 한 60대 여성 검거

지난 17일 소매치기 범행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갈무리.(수영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식재료를 구매 중인 노인에게 접근해 소매치기 범행을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60대·여)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쯤 수영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 중이던 B 씨(80대·여)에게 말을 걸며 주머니에 있던 지갑과 현금 10만 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

사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20일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매치기 범죄는 사라지지 않았으며, 시민은 다중 밀집 지역에서 외투 속 지갑, 휴대전화 등 소지품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