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올해 자활사업에 36억 투입…"저소득층 자립 지원"

함안지역자활센터와 연계…자활사업 경로 다각화

공영전기자전거 관리.(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함안=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올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 함안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통합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 38억 원을 편성해 △지역자활센터 운영 및 사업단 관리 △읍면 자체 자활사업 및 위탁형 자활근로 사업 추진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사업비 및 생활 안정 융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하고 있으며, 총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작년에는 자활사업 매출 10억 300만 원을 달성했다.

센터는 올해 자활사업 경로를 다각화하고 참여자 사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센터는 '아라홍련' 등 지역 고유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 범위도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으로 근로 취약 계층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 연계와 체계적 교육으로 참여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