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취약계층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안전 강화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에 나섰다.
금정구는 최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공동주택 화재 안전 지원사업인 '불안없는가(家)'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화재가 발생했던 노후 공동주택 2개소(뉴그린아파트, 늘푸른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해당 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0가구에는 '가스 밸브 타이머 자동잠금 장치'(이하 타이머콕)를 직접 방문 설치했다.
타이머콕 설치는 관내 주택 건설사업 시공사 2곳인 ㈜포스코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물품을 무상 지원하고, 현장 직원들이 직접 세대 방문 설치에 참여했다.
금정소방서는 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함께 자동 소화 멀티탭을 배부하기도 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공동주택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을 예방해, 20만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금정구를 만들도록 화재 안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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