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건조경보…"경남 전역 대기 매우 건조"

산불조심. <자료사진> 202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산불조심. <자료사진> 202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창원에 내려져 있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상향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경남에선 창원, 김해, 양산에 건조경보가, 나머지 15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실효습도는 양산 상북 24%, 김해시 27%, 마산회원(창원) 27%, 양지암(거제) 29%, 단장(밀양) 31%, 통영 31%, 대병(합천) 32%, 사천 33%, 창녕 34%, 개천(고성) 34%, 상주면(남해) 34%, 진주 35%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