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검출…출입 통제

방역차량이 주남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방역차량이 주남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가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주남저수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이번 겨울 경남에서 야생조류 AI 검출은 작년 11월 10일 주남저수지 이후 두 번째다.

도는 이번 추가 검출을 계기로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해 소독과 예찰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