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박정은 감독,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지도자상 수상

박정은 BNK썸 여자프로농구단 감독 (BN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박정은 BNK썸 여자프로농구단 감독 (BN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여자프로농구 박정은 BNK썸 감독이 오는 26일 열리는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한다고 22일 BNK금융그룹이 밝혔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IOC) 부위원장이 1989년 제정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스포츠상이다.

BNK 측에 따르면 박 감독은 선수 시절 성과와 함께 지도자로서 팀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며 여자농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는다.

박 감독은 2021년 3월 BNK썸 감독 취임 이후 팀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꾸준히 성과를 냈고, 특히 WKBL 출신 여성 감독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준우승·우승을 모두 달성해 선수로서는 물론 지도자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선수단과 지도자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원을 강화해 왔다"고 전했다.

BNK썸은 올 시즌 현재 10승 8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