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아덴만 여명작전 15주년 행사 개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가 2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제15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작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던 청해부대 제6진 장병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굳건한 해양작전태세 확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2011년 1월 21일 실시된 우리 군의 첫 해외 구출 작전으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삼호주얼리호와 선원 21명을 구출해 낸 일이다.
이날 행사엔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중장),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 석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작전 전반에 도움을 줬던 실비아 킴 주한미군사 부의무실장과 미 제7공군·육군 제8군사 의무팀 요원 10여 명, 해군서포터즈, 해작사 장병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검문검색대 작전관이었던 박봉규 중령의 작전경과보고,청해부대 6진 작전참모였던 김 사령관의 기념사, 당시 해작사령관이었던 황기철 전 참모총장의 회고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사령관은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은 최고도의 훈련으로 갖춰진 만반의 준비태세는 물론, 작전 현장에 있는 전우들과 해군작전사가 하나의 팀워크로 만들어낸 역사적 성과"라며 "사령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즉응태세와 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첫 파병 이후 선박 4만여 척에 대한 안전 항해와 호송 임무를 지원했다. 대표적인 참여 작전엔 아덴만 여명박전 외에도 2012년 제미니호 피랍선원 구출작전, 2015년 예멘 우리 국민 철수 지원 작전 등이 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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