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시민이 주인되는 진주 만들 것"
진주시장 출마선언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66)이 "시민 참여, 감시, 요구, 평가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일 진주중앙시장 일원 광미사거리에서 회견을 열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진주 시대를 열겠다"며 이 같은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진주시장의 권력을 행정 시스템으로 돌려놓고,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기준으로 도시를 재설계하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시민이 검증하는 행정 제도화에 나서겠단 공약을 제시했다.
또 그는 진주의 정체성을 미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진주성, 남강, 진주대첩 역사, 교방 문화, 문화예술을 단절된 사업이 아니라 전략으로 통합해 역사와 경제가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도 말했다.
김 전 사장은 시장 임기 내 원도심 활성화 기반을 닦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역시 임기 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진주는 권력 다툼의 무대가 아니라 시민의 행복한 삶이 영위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시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시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진주가 고향으로 제7대 경남도의원,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진주문화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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