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산본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기한 연장…7월말까지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 기한을 올 1월 말에서 7월 말로 6개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본부에 따르면 이번 한시 특별지원은 부산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1만 670개 지역 중소기업이 부산본부의 한시 특별지원을 통해 은행으로부터 2조 784억 원 규모 대출을 받고 있다.
부산본부는 중소기업에 대해 은행 대출 취급 실적의 7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부는 "소비 회복, 수출 증가 등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지방 중소기업·자영업 등 취약부문은 여전히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한 연장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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