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뷰티테크 기업 '라이브엑스', 글로벌 진출 위해 리브랜딩
뷰티 디자이너 사쿠라이와 협업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에 본사를 둔 뷰티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프라다 뷰티, 카르티에 등 글로벌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수행한 잭 달 사쿠라이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1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라이브엑스는 '2025년 글로벌 디자인 협업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디자인기업 오알스튜디오, 디자이너 사쿠라이 등과 통합 리브랜딩을 했다.
라이브엑스는 전국 60여 개 공유미용실을 기반으로 미용 디자이너의 활동과 성과를 AI로 분석,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지원하고 오프라인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정형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등 IT 기반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라이브엑스의 이번 리브랜딩은 일본 등 글로벌 시장확장을 위해 진행됐다고 한다.
사쿠라이는 관련 협업에서 로고 개선을 넘어 색감, 타이포그래피, 시각 시스템의 일관성을 갖추고 산하 브랜드가 라이브엑스라는 기업 정체성 아래에서 확장될 수 있도록 해 브랜드가 사용자에게 경험되는 방식을 재정립해 콘셉트를 제시했다고 진흥원이 전했다.
오알스튜디오는 사쿠라이가 제시한 콘셉트를 우리 시장에 맞게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한 체계로 구현했다고 한다.
라이브엑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체계가 정립되면서 기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 시스템을 확보해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업 성과가 부산 뷰티 산업의 세계화에 중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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