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부산진해경자청 "경제자유구역 확대 협력"
'거제 공항배후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를 위한 협력 및 타당성 검토 용역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존 경제자유구역의 산업 용지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남부 내륙철도 등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조성되는 물류 트라이포트 배후 수요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계기로 '거제 공항 배후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 용역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및 기반 여건 분석 △개발구상 및 공간계획 수립 △사업추진 및 실행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맞춰 공항 배후도시 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 지정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변광용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확대는 거제가 조선업 중심 단일 산업 구조를 넘어 물류·업무·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구상에 발맞춰 남해안권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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