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독주택 화재 4시간46분 만에 진화(종합)

14일 오전 7시 6분쯤 밀양시 초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거주자 1명이 대피했다. 화재 현장 모습.(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14일 오전 7시 6분쯤 밀양시 초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거주자 1명이 대피했다. 화재 현장 모습.(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이 4시간 46분 만에 진화됐다.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의 한 단독주택에선 14일 오전 7시 6분쯤 불이 났다.

이 주택에 있던 60대 여성이 '거실에 있던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고, 이 여성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01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오전 8시 23분쯤 큰불을 잡고, 11시 52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주택 인근에는 야산이 있었지만, 소방이 산불 확대 차단에 주력하면서 산불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 불로 주택 1채 130㎡와 생활 집기 등이 타 소방 추산 6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화목 보일러 연통에서 화염이 보였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