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강풍 피해 농업시설물 복구 완료…딸기 하우스 60동

하승철 하동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12일 옥종면 일원의 강풍 피해 농가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승철 하동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12일 옥종면 일원의 강풍 피해 농가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최근 강풍으로 파손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 60동(5.5㏊)의 복구를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강풍이 몰아친 지난 11일 옥종면 일대 농업시설물은 비닐이 찢어지거나 골조가 완전히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딸기 수확 시기에 농가의 큰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군은 피해 발생 즉시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해 현장에서 피해 규모와 복구 필요 사항을 파악했다.

군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자원·인력을 모두 투입했고 하루 만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해 농가들은 예정된 수확 일정을 이어갔고 추가 피해 확산도 효과적으로 막았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