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청년 인턴·교육강사 공개 모집
예비큐레이터 5명·교육강사 10명 내외 선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박물관이 박물관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예비 전문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
부산박물관은 학예 및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예비 큐레이터'와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예비 큐레이터는 5명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부산박물관 본관(3명), 정관박물관(1명), 복천박물관(1명)에 배치돼 3~11월 9개월간 전시 기획, 유물 관리, 교육 운영 등의 실무를 전담한다.
지원 자격은 18~39세 부산시민으로 관련 학과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원 수료자 이상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복천·정관박물관은 별도 일정으로 채용을 진행하므로 각 관 누리집을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교육 강사도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발된 강사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주말엔 박물관' 등 주요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다.
교육 강사엔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력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27일 오전 8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합격자는 5분간의 시범 강의 면접을 거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소중한 현장 경험이 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는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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