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새해 인사회서 "경제의 봄 일구어야"

진주상공회의소가 5일 '2026 경제계 새해 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진주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5
진주상공회의소가 5일 '2026 경제계 새해 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진주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5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허성두 경남 진주상공의회소 회장이 5일 열린 '2026 경제계 새해 인사회'에서 "서마영춘의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인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과 지역 상공인 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신년사에서 서마영춘(瑞馬迎春)을 신년사로 정하고 "복되고 길한 적마가 활기차게 달려와 희망찬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같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단순히 봄이 오길 기다리는 단계를 넘어 우리 상공인들이 직접 붉은 말처럼 거침없이 달려 나가 경제의 봄을 일구어내야 할 때"라며 "진주 기업가정신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단결한다면 올해는 진주 경제가 역사에 남을 대전환을 이룬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된 기업인,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진주 경제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다"며 "진주의 역사는 늘 도전 속에서 기적을 만들어 왔다. 올해에도 도전과 개척 정신으로 산업화를 이끈 K-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위기가 있다면 혁신의 기회로 삼아 각자의 위치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주상공회의소는 올 한 해 지역 경제의 대전환을 위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능화된 기업지원 시스템과 소규모 사업장 맞춤형 설루션을 강화해 기업인이 먼저 웃을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