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성탄절·새해 첫날 사옥 주차장 무료 개방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진구에 위치한 사옥 1층 부설주차장을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공사는 25일 크리스마스와 내년 1월 1일 이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연말 연휴 부산 대표 번화가인 서면 일대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연말 연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도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공공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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