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진주 등 경남내륙 6개 시군 '한파주의보' 발효

겨울 한파. <자료사진>  2025.1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겨울 한파. <자료사진> 2025.1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남 양산, 밀양, 의령, 진주, 함양, 합천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거나 평년 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와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경남 내륙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다"며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