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 상품권 증정

무작위 추첨 방식 선정

하동군청 전경.(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100명을 뽑아 하동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추첨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10만 원 이상의 재산세 및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군민 100명이다.

군은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각 지방세 담당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추첨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일은 오는 23일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안전·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는 세정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