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여성가족정책·출산정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구·군 여성가족정책 및 출산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양성평등 사회 조성 △여성경제활동 지원 및 일·생활균형 사회 전반 조성 △여성폭력 근절 및 권익증진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 △청소년·아동 성장지원 등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가족 관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노력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출산정책 평가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돌봄 서비스 사업과 육아친화마을 사업 등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두가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 평등한 사회 실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 온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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