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 워크숍 성황리 개최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11월 14일, 12월 5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5년 동래교육지원청 직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업무 공백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급별로 나눠 운영했다. 10월에는 교육 전문직 및 6급 이상 지방공무원, 11월과 12월에는 7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워크숍에선 기관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 전했다. 특히 소통 공감 협의회, 부서 간 현안 사항 공유, 광안리 일원 걷기 및 문화탐방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 동기 부여와 소속감 향상에 기여했다는 게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류광해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다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꿈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래 교육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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