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서 음주차량 식당에 돌진…인명피해는 없어

7일 새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식당에 음주차량이 돌진했다.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7일 새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식당에 음주차량이 돌진했다.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지난 새벽 부산 기장군에서 한 음주 차량이 식당에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7일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55분쯤기장군 장안읍 한 도로에서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표지판을 친 후 식당으로 돌진했다.

당시 A 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