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야산서 불…53분 만에 주불 잡혀
산림청 헬기 9대 등 투입 완진 후 피해 조사 예정
- 장광일 기자
(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6일 오후 3시 15분쯤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면사무소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산림청 등은 인력 101명과 헬기 9대를 포함한 장비 30대를 투입해 53분 뒤인 오후 4시 8분쯤 주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림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사항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창녕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이방면사무소로 즉시 대피바란다"고 안내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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