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경남형 통합 돌봄사업 우수지자체 도지사 표창 수상
민·관 협력체계 및 지역 돌봄 문화 조성
- 강미영 기자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 분야에서 우수지자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계층이 평소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리고, 안정적으로 지역주민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요 사업은 △실내 낙상 예방 등 주거지원사업 △퇴원환자 패키지 지원 △밑반찬 지원 등 일상 돌봄 사업 등이다.
시는 2020~20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돌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사천시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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