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5년 연속 재인증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성평등가족부 주관‘가족친화기관’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면서 5회 연속 인증의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관련 법률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용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금정구는 2014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자녀 돌봄지원 확대·탄력근무 활성화·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프로그램 강화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발전시켜 왔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금정구는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지속 유지하게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그동안의 정책 노력이 축적된 결과이자 직원들이 실제 체감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 실천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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