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우수지도자 45명 시상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3일 오후 3시 시청에서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통해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구청장 및 군수, 구·군의회 의장 등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선 올해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우수지도자 4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박 시장은 "올해 부산새마을회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훌륭히 치러내며 손님들에게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여러분의 봉사와 실천이 부산을 더 재밌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시민 모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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