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대상 '부산 핀테크허브 영업·마케팅 포럼' 서울서 개최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핀테크 허브 영업·마케팅 포럼'이 2일 오전 10시 서울 웨스틴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엔 스타트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 핀테크 허브'의 실질적 지원 역량과 성과를 수도권에 알리고 수도권 혁신기업 유치 및 전략적 연계 강화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부산시가 전했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2019년 개소 이후 핀테크 기반 스타트업 지원 거점으로서 기업 맞춤 프로그램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핀테크 허브'는 스타트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며 "수도권 혁신기업이 부산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입주 지원·실증협력·정책금융 연계 등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부산을 최고의 핀테크 비즈니스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